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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창간 34돌 기념사>‘나 하나 꽃되어’

2022년 08월 20일 [부안서림신문]

 

<서림신문 창간 34돌 기념사>
‘나 하나 꽃되어’

 

ⓒ 부안서림신문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린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전쟁속에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려 군민들의 정신과 몸까지도 습하게 만들어 버린 이때 부안서림신문이 창간 34돌을 맞이했습니다.

부안군민은 물론 향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묵묵히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한발 한발 내딛어 가고있는 서림신문이 어느덧 창간 34돌을 맞이한 것입니다.

지난 34년 동안 한자리에 서있도록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신 부안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오직 살아남기 위한 한 방편으로 용기와 끈기, 그리고 오기로 버티어 온 34년 이었다면 이젠 더더욱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각오입니다.

외로운 길이고 ‘득’보다는 ‘실’이 많은 ‘신문 만들기’ 이지만 먼발치에서라도 드러 내놓지 않고 힘을 북돋아주며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있다는 든든한 생각으로 우리는 또 다른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오늘따라 조동화 시인의 ‘나하나 꽃되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나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 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이 시가 전달해 주듯 우리 모두가 함께 꽃을 피워 나아가야만이 우리고장 부안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굳게 믿고 모두가 함께 꽃을 피우는 일에 서림신문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 꽃과 열매가 오직 부안군민의 복된 삶을 위해 피워지고 맺어지도록 한 송이의 꽃이 되는데 서림신문 가족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서림신문을 사랑하는 지인은 창간 축하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나무를 참 좋아한다”며 “세월과 함께 거북이 등처럼 단단하며 거칠게 굳어진 껍질의 투박함, 언제나 푸르른 잎, 그리고 모진 풍파와 세월을 이겨내며 굳건히 서 있는 그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고 서림신문을 비유해 적어 보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또 읽으며 ‘과연 서른네 살의 서림신문이 꿋꿋이 서있는 저 소나무처럼, 당당함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우뚝 서 있었던 적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해 보는 오늘입니다.
항상 제자리걸음만 해온 것 같은 서림신문.

창간 34돌을 맞이해 이제 발을 내딛는데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한발 한발에 부안의 관광, 문화, 교육이 살아 숨 쉬고 경제인구가 부안으로 역 유입되는 상황이 연출되도록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서른네 살의 신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군민모두가 부안발전을 앞당기는 일은 “내 몫이고 내가 앞장서야한다”는 생각으로 작은 것부터 솔선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드는 역할, 그것이 바로 서림신문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내가 살고있는 부안을 위해 내가 해야 할 몫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찾아 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지렛대의 받침역할을 서림신문은 마다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그동안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 안아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8월 20일

부안서림신문 대표 이석기 배상

ⓒ 부안서림신문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밝고 희망찬 아름다운 부안을 위한 부안인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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