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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다!

2015년 04월 25일 [부안서림신문]

 

또 왔다!

최근들어 부안마실축제와 관련한 민원성 전화가 하루에 10여통화씩 신문사로 걸려온다.

"군민의 동의없이 5일동안이나 시가지의 교통을 통제하면 군민들은 어찌하란 말이냐?"

"어떤X이 시내에서 축제를 하라고 했느냐?"

"시내가 온통 축제현수막인데 이 현수막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도시에 걸려야지 왜? 부안에 걸려있는것인가?"

"축제를위해 시내를 온통 꽃밭으로 만들고 있는데 경제도 안좋은 판에 부안군은 이처럼 돈이 많은가?"

"시내축제를 하면 시골노인들이 구경나왔다가 스포츠파크처럼 잠시 쉴곳이라도 있는것인가?"

"군수와 부군수 그리고 공무원들이 전국을 쏘다니며 축제 홍보를 하고 있는데 도대체 뭘 보러오라 하는것인지, 알맹이는 있는가?"

"마실축제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펴볼때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참여할 프로그램이 있기나 한것인지 궁금하다"

"이건 부안군 축제가 아니라 부안읍 축제다!"

"이번 마실축제가 대표되는것이 물총대전인것 같은데... 물총싸움하고 우리 부안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가?" 등등 전화의 내용도 가지각색이다.

가장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를 연발하게 만드는 질문이 "도대체 언론은 뭐하는 겁니까? 서림신문은 죽었습니까?"라는 질책이다.

요즘 나도 고민이다.
신문은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
그 공익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것인지 고민이다.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려면 지역민들의 양보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축제로 지역주민이 불편을 크게 겪는다면 이또한 그냥 지나칠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헷갈리는 '공익'이다.

민원성 전화를 받고 "이왕 시작된거 조금씩 양보합시다"라고 설득하면 "네가 군수냐? 군청에서 돈받아 처먹었냐?" 고 호통이 떨어진다.
나의 안테나가 짧아서인지 시내에서 축제를 치르는것을 "잘한 일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아직 한사람도 만나보지 못했다.

참 어렵다!
쉬운게 없다!

수많은 민원성 내용들이 일부 군민들의 불만이라고 치부할수도 있게으나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화합이 최 우선 되어야 하는만큼,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동의를 얻어내는 일에 소홀함이 있지않아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전화를 받고 고민에 빠진다!

이석기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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