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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복/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

2019년 03월 27일 [부안서림신문]

 

송광복/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

 

ⓒ 부안서림신문

 

“저를 믿고 부안수협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조합원의 뜻을 모아 조합을 더욱더 안정되게 운영하고 정직과 열정 및 추진력을 두루 갖춰 살맛나는 조합원 중심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가운데 부안군민의 최대 관심을 모았던 부안수산업협동조합(이하 부안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송광복 당선자의 취임 소감이다.
지난 21일 부안수협 출근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업무를 시작한 송광복 조합장. 따뜻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는 송 조합장은 올해 나이 만 66세로 위도면 출신이다.
봉사정신 또한 남달라 변산반도라이온스클럽과 남부안JC 회원으로 활동하며 진서면자율방범대장 맡아오기도 했던 송 조합장은 남부안(전 곰소)새마을금고 이사와 감사, 정읍지청 부안군범죄예상위원, 부안수협 대의원, 부안수협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부안군수산조정위원과 FTA수산조정위원, 부안군 수협산악회 회원, 부안군 애향운동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부안수협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성장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포부를 밝히는 송 조합장을 ‘독자와 만남’에 초대, 취임 소감과 수협 경영계획 등을 들어본다. <편집자 글>


ⓒ 부안서림신문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임소감과 함께 수산인은 물론 부안군민께 인사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안수협 조합원 및 부안군민 한분 한분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제18대 부안수협 조합장에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조합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조합원의 뜻을 모아 조합을 더욱더 안정되게 운영하고 정직과 열정 및 추진력을 두루 갖춰 살맛나는 조합원 중심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깨끗한 조합장! 깨끗한 조합! 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될 것이며, 하늘에 닿는 열정과 봉사 및 희생으로 ‘전국1등’ 수협으로 꼭 만들겠습니다.
저에게 보여주신 조합원의 관심과 부안군민 여러분의 사랑이 우리조합 사업이용으로 함께 동참한다면 저희 부안수협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우선으로 조합원과 부안군민 여러분께서 조합 사업을 이용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자주 찾는 조합!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조합! 부안군의 향토 조합!’이 꼭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하오니 조합원 및 부안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합애용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부안수협에 대한 경영 계획과 포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풍요로운 바다, 잘사는 어촌’이라는 경영목표를 가지고 정직과 희생 그리고 봉사정신을 겸비하여 전국 최우수 수협으로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상호금융 재도약 일환으로 수도권점포를 추가로 개설 하겠습니다.
현재 신용사업은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경기침체 및 불황으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과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어려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발맞추어 경쟁력 있는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와 고객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것입니다.
어업환경의 변화로 인한 수산자원의 감소와 지역 여건에 따른 어장축소로 일반(경제사업)사업의 규모 및 손익구조가 줄어들어 상호금융사업 재도약 일환으로 2015년 천안백석지점, 2017년 서울왕십리뉴타운지점 개설을 기반으로 하여 상호금융 수익창출의 극대화 및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하고자 현재 서울지역에 상호금융점포개설(2019년 개설 예정)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튼튼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친절을 통한 고객감동을 실천으로 최고의 협동조합 건설을 조합원께 약속하겠습니다.
군납사업 신규 개발(확충)로 지역홍보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
현재 부안수협 수산물가공공장에서는 아미노산, 오메가3등 영양분이 풍부한 고등어를 뽕과 결합하여 뽕잎간고등어등 지역특산품 상품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납사업으로 2018년 한해 냉동새우(80톤 24억원), 액젓(67톤 2역 5600만원)등의 납품을 기반으로 군납사업에 신규 품종을 개발하여 납품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지역사회 활성화 및 조합 경제사업 수익 기여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부안서림신문

 

▲지난 선거에 임하면서 발표하신 주요공약과 실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공약에 앞서 우선 조합장 선거로 인한 조합을 안정되게 운영함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합원이 살맛나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바꾸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에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조합원들께서 피땀으로 수확한 수산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시장개척 ·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조합 중점사업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사업과 각종 복지사업 확대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 복지증진에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난개발과 기후온난화 등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장 · 서식장이 파괴되고 쓰레기 투기 · 방치 등으로 바다환경이 크게 훼손되어 연근해 생산량이 갈수록 계속 감소하여 우리 바다를 생계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지역 어업인은 힘겨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으로, 고 부가가치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힘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우리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한 맞춤 복지를 도입하여 어촌마을 경로당 시설물을 지원하겠으며, 협력 병원과 협의하여 열악한 어촌에 대한 의료지원사업 확대에 힘써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현재 어업인들의 어려운 환경을 고려하여 출하선급금 이자는 정책자금(영어자금) 수준으로 전환하여 힘겨운 삶을 영위하는 지역 어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겠습니다.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을 만들겠습니다.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조합원에게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제공하고, 특히 협동운동 함양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협동운동 교육에는 매년 신규 교육자를 선별하여 협동운동 의식을 고취 하겠으며, 부안군내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실시하여 영세어민의 병원비 절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튼실한 내실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하여 깨끗한 열린 수협을 만들겠습니다. 더욱더 투명하고 튼실한 내실경영을 위하여 모든 사업은 이사회, 대의원회, 각종 협의회 등을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건실한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 중심의 조합,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여 조합원 및 부안군민들께서 조합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가족같이 편안하고 수협,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열린 수협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부안군의 수산인과 군민들에게 부안수협의 발전과 관련해 당부하고자 하는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지난 12년 동안 부안군 수산인의 수장이며 부안수협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전 김진태 조합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수산인의 삶의 터전인 우리바다는 현재 각종 난개발과 해상풍력사업으로 인하여 황폐화되어 어업인은 힘겨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소중한 바다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여야 하고 어업인 모두가 바다지킴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며 우리조합 또한 어업인의 의견청취 및 어업인 권리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 부안수협 임직원은 고객에 대한 최상의 친절 및 서비스에 기반을 두어 찾아가는 수협! 열린 수협! 으로 조합원과 부안군민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아낌없는 조합이용과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조합발전을 위하여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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