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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섭칼럼-위도가 기가막혀

2018년 10월 12일 [부안서림신문]

 

송성섭칼럼-위도가 기가막혀

 

↑↑ 송 성 섭
서림신문 주필

ⓒ 부안서림신문

 

사람은 물욕에 눈이 어두우면 사리분별을 못하고 망령된 일을 저지르게 된다.
지난달 10일 위도에서는 희한하고 기가 막힌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 위도 앞바다에 대한 고창군의 관할권 조정을 요구하는 쟁송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현장검증을 나왔기 때문이다.
참으로 자다가도 웃을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내 앞마당을 자기 것이라 우기는 꼴이니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고 위도는 기가 막힐 노릇이다.
위도는 역사적으로 따져 볼때 부령 현에 속해 있다가 한때 전남 지도군에 편입된적이 있었고 다시 영광군에 편입됐다가 1963년에 제 자리를 찾아 현재 부안군에 이르고 있다.
부안군에 편입 되었으면 당연히 위도 해역도 부안군에 귀속되었음은 물론 그동안 인허가 처분이나 불법 어업 단속 등 행정권한을 지속적으로 행사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나 말이 없다가 해상풍력 단지가 들어선다니 새삼스럽게 관할권 조정을 요구하는 쟁송은 이해타산에 눈이 어두운 고창군의 무지한 행위이다.
법과 논리도 상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상식의 토대 위에 세상의 질서는 유지되고 질서가 바로 서는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세상은 관습법도 있고 역사성도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여 50여 년이면 반백년이며 반세기 세월이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아무런 말이 없다가 이제와서 자기들 해역이라고 우기는 저의는 무엇인가.
유리알같이 뻔한 속내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니 세상인심이 참으로 야박하고 추한 모습이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것이 지금의 세태이지만 사람은 사람이기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사람 사는데는 이웃이 좋아야 한다. 국가간에도 이웃이 좋아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는 이웃 국가를 잘못두어 얼마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 왔는가.
‘못 먹는 감 찔러 보자’는 심보로 몽니를 부리고 트집을 잡는 이웃이 있다면 괴롭고 고달프며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함께 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섬은 외롭고 고독한 곳이기에 섬에 사는것도 서러운데 위도는 바람 잘 날이 없다. 나무는 가만히 있고 싶은데 바람이 불어 흔드는 꼴이 위도이다.
한동안 방폐장을 유치한 다고 몸살을 앓더니 이제는 해상풍력 단지 조성으로 삶의 터전을 앗아가고, 위도 앞바다를 고창군은 자기들 해역이라고 헌법재판소에 쟁송을 일삼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당연한 일을 당연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심사를 이해할 수 없으니 무서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
진심으로 말하건데 지각 있는 고창군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오늘도 허기진 갈매기는 무심히 바다위를 날고 있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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