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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2018년 11월 15일 [부안서림신문]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새만금 내부개발 촉매제·전북경제 활성화 기여

ⓒ 부안서림신문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새만금에 조성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월 30일 전북 군산 유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조정실장, 산업부‧국토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군산‧김제‧부안 단체장, 기업, 연구기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해 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을 선포했다.
전북도는 재생에너지 시장창출을 위해 새만금 내측에 세계 최대 규모인 3GW급 태양광 발전단지와 군산 인근 해역에 GW급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고,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제조산업단지를 건설해 물류공급을 위한 해상풍력 배후 항만 구축, 제조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또한,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해상풍력 핵심부품 성능평가센터, 융합시험인증평가센터, 인력양성센터 등 연구인프라를 구축, 기술사업화, 인력양성을 지원해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의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의 비전발표에 이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촉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지역 중 소음, 고도제한 등이 있는 공항 인접 지역과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중심의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 연계, 송변전계통 구축, 투자유치 촉진, 지역주민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함으로써 새만금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송변전계통 조기 구축 등을 위해 국무조정실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한국수력원자력,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새천년 에너지 역사가 새롭게 시작된다”며 “새만금의 태양이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에서 “새만금은 지난 27년간 우리 도민에게는 희망과 좌절을 반복하는 인내의 상징 그 자체였다”며 “하지만 이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하고 또 하나의 미래 성장동력인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 마련, 전북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희망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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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도지사 인터뷰>
국가 에너지 산업의 혁신거점, 새만금시대 가속 촉진
새로운 천년 시작 웅비하는 전북시대 될 것

ⓒ 부안서림신문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하고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인 국가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반 마련과 전북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송하진 도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해서 ‘웅비하는 전북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분명히 했다.
송 지사는 “전라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저력을 꾸준히 쌓아왔다”며 “무엇보다 산업성장의 기본 토대가 되는 R&D 기능을 강화해 온 것이 사업을 결정하게 된 확신 요인이 됐다”고 꼽았다.
송 지사는 “환황해권 시대의 중심지라는 새만금의 국가목표 실현 과정에서 오랜 전북 도민의 숙원이었던 공공주도 매립을 이행할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됐다”며 “이를 통해서 농생명, 관광레저, 상용차 중심의 융복합산업 등에 이어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또 “이번 사업을 통해서 국가 에너지 산업을 확실하게 선점·선도해 나가기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시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제조거점을 구축하고, 연구 인프라와 인력양성을 담당하는 혁신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또 이들 사업으로 “침체된 조선업과 건설업의 대체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산을 비롯한 지역 내 고용 위기를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 지사는 특히 “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화는 농생명산업과 상용차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 관광레저산업 진흥 등과 함께 상대적으로 허약한 전북의 경제체질을 미래 산업 중심으로 튼튼하게 개선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확신했다.
송 지사는 “이미 활발히 진행 중인 도로, 철도, 항만 등의 SOC에 이어 도민들의 오랜 염원인 새만금 국제공항까지 만들어진다면 새만금에 대한 투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앞으로 새만금이 명실 공히 환황해권 시대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지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새로운 천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 전북 도민들은 미래의 땅 새만금과 함께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다시 크게 비상하는 웅비의 전북시대를 꿈꾸고 있다”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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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사업개요, 의미와 효과>

ⓒ 부안서림신문

국가 재생에너지 산업 글로벌 전진기지 육성
세계 최대 규모 발전설비·제조기업·연구기관 유치
새만금 본래 목적은 변함없이 추진…내부개발 가속화
전북도 성장동력산업 추가 경제체질 개선 추동력 확보
국가 재생에너지 혁신거점 역할 지속가능 수행
연관 기업 100개,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25조원 경제유발 효과


[사업규모]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인 3G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설치하고, 제조기업․연구기관 유치 등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비전의 핵심골자이다.
이는 새만금 권역의 입지환경을 활용해 이 곳을 국가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글로벌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2022년까지 태양광 2.4GW, 해상풍력 0.6GW(새만금 외측 : 0.5GW, 내측 : 0.1GW)를 우선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상풍력의 경우는 오는 2026년까지 GW급 규모의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의미] 새만금사업 목적대로, 플러스 사업추진 개념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새만금에서 가시적으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서 새만금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와 전북도는 이와 관련해 새만금사업은 이번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발표와 관계없이 본래 목적대로 새만금기본계획(MP)에 따라 산업‧관광용지 등으로 개발 중이라는 점, 재생에너지 사업이 오히려 앞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더욱 촉진하는 플러스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지역은 소음, 고도제한 등이 있는 공항 인접 지역과 개발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재생에너지 부지를 제외하더라도 산업연구용지 27.5㎢(여의도의 6배), 국제협력용지는 34.8㎢(여의도의 12배)가 현재 미개발 상태여서 장기개발 부지수요 충당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대효과] 새만금 내부개발 탄력, 전북 경제활성화 기여

새만금에 세계적 규모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연관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발전수익 일부를 용지조성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새만금 내부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로서는 농생명산업과 관광레저, 상용차 중심의 융복합산업 등에 이어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새만금에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산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미래 성장동력 엔진을 하나 더 달게 된 셈이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전북도의 설명이다.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주민 정규직원 우선 채용은 물론 지역대학 출신자 유지보수와 운영 등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기업의 폭 넓은 참여를 허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역주민들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민펀드, 협동조합 등의 형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발전사업자 선정 시에는 지역기업‧자재‧인력의 참여정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형태로 지역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구체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권역 태양광·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는 약 10조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연인원 약 2백만명의 건설인력 참여가 예상된다.
또 새만금 권역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연관기업 100개 유치,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 25조원의 경제유발 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특히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해상풍력 핵심부품 성능평가센터, 융합시험인증평가센터, 인력양성센터 등 연구인프라가 구축되고, 이를 기술사업화하고 인력양성도 지원해 새만금이 향후 국가 재생에너지의 혁신거점 역할을 지속 가능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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