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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의 노을

2020년 09월 09일 [부안서림신문]

 

변산해수욕장의 노을
혈흔처럼 다가오는 노을빛

ⓒ 부안서림신문


↑↑ 홍 성 모 화백

ⓒ 부안서림신문

낙조가 아름답기로 전국에서 소문난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한때 대천의 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쌍벽을 이루었던 해수욕장이었다. 1932년 변산반도 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온 변산해수욕장은 1933년 해수욕장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개장되었다. 개장되기 전 변산은 한적한 포구(浦口)였다. 해수욕장 개발 시에는 주변에 민가가 없었다. 주로 야산과 논들만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우물이 하나 있었다고 전한다.
1933년 부안-김제-전주의 여객 자동차 운수업자들이 중심이 되어 변산해수욕장 조합을 조직하여 처음 개장했다.
개장 전 조합에서는 해수욕장 적지(適地)를 놓고 고사포와 변산 해변을 고심했으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변산으로 확정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한때 변산해수욕장은 전국 최고의 인기투표에서 1등을 한 해수욕장이였다. 300만 평의 너른 백사장과 2㎞의 고운 모래 백사장은 가늘고 고우며 수심이 낮아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사랑을 한몸에 받은 해수욕장이었다. 물 또한 맑고 해수욕하기에 적절한 수온(水溫)이었다. 모래사장을 일부 정리하여 해변에 소나무를 심고 뒷산에 캠프촌을 만들며 해수욕장로서 의 면모를 갖추었다. 또한 변산해수욕장은 수심차가 심하지 않아 급경사와 파도의 위험이 적고 주변의 위도와 누에섬을 비롯 작은섬이 많아 주위 풍경이 아름답다. 황금모래라고 불릴 정도로 백사장의 모래입자도 고왔다.
이근영(1910~미상, 옥구 출신 소설가, 동아일보 기자) 작가는 1938년 그는 변산반도를 여행하면서 ‘청량비경(淸凉秘境) 변산반도 탐승기’를 특집 연재해 서해안의 소금강으로 변산반도를 소개했었다.
영화 ‘변산’에서 나오는 대사 중에 “내 고향은 폐항, 너무 가난해서 보여줄 것은 노을밖에 없다”라고 인용했던 말이 생각나 변산해수욕장 송림사이 펼쳐진 노을을 그렸다.
서해의 황혼빛이 아름다운 변산의 노을, 황금빛으로 빛나는 해변에서 노을을 건져 올리는 그 순간의 희열을 붓 끝으로 느꼈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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