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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연칼럼- 오감만족

2021년 07월 14일 [부안서림신문]

 

조덕연칼럼- 오감만족

 

↑↑ 조 덕 연
서림신문 논설위원

ⓒ 부안서림신문

 

우리 몸에는 다섯 가지 감각기관이 있다.
눈, 귀, 코, 혀, 몸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촉감을 느끼며 분별하는 기관이다. 불교에서는 다섯 기관에 의식을 넣어 6근(根)이라 칭하고 6근을 통하여 느끼는 빛, 소리, 향기, 맛, 촉감, 모든 사물의 인식을 6경(境)이라 칭한다. 6근과 6경이 접할 때 좋고, 나쁘고, 평등한 세가지 인식이 작용하는데 여기에서(6×3) 18번뇌가 발생하고 또한 즐겁거나 낙수(樂受), 괴롭거나 고수(苦受)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상태사수(捨受)가 생기는 데에서 18번뇌 더하여 36종의 번뇌에, 전생 금생 내생의 3세를 곱하면 108번뇌가 된다.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번뇌는 우리의 감각기관인 6근을 통하여 백여덟 가지의 번뇌가 일어나게 되고, 우리의 삶은 항상 번뇌로 가득차 언제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감이 느낄 수 있는 쾌락을 노력 없이 얻으려 하지 말고 탐욕이 채워지지 않을 때 누군가에게 날리는 채찍질(분노) 탐욕과 분노를 계속 일으켜 진실을 피하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한다. 한마디로 비우면 된다.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석가모니가 설한 공空사상 이다.
불교에서는 다섯 감각에 의식을 넣어 6근을 근거하여 우리의 의식이 6식이었다면 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1856~1939, 오스트리아)는 무의식을 더한 세계를 그가 저술한 꿈의 해석에서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성적인욕구와 같은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다양한 감정들이 무의식속에서 충돌하거나 억압되어있는 것으로 보았고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있는 충동은 인간의 심리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인간의 행위나 감정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누구나 처음태어 났을 때에는 동물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 존재한다. 식욕이나 수면욕, 성욕도 충동적이며 쾌락적인 욕구이다. 그러나 가정에서는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고 학교에서는 충동적인 욕구보다 사회를 유지하는 법률과 규범, 가치관, 도덕을 배우게 되어 자아의식이 심어지게 된다. 프로이드는 꿈이란 바로 무의식의 세계로 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꿈의 내용을 억압된 소원들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평소에 억압되어 있던 소원들이 의식이 약해지는 잠자는 동안에 나타나는 것인데 잠자는 동안이라 하여 의식이 아주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꿈의 작업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꿈들은 부분적으로는 유아기 경험을 반영하고 있는 1차 과정에 아울러 상징적인 소원성취로 이해되고 또한 해석된다고 설명한다. 잠재적 내용은 고통스럽고 위협적인 것들이기에 그의 무의식적인 성적 및 공격적 충동들이 용납될 수 있는 내용으로 변형되어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꿈의 실제 상황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전반적 상황이나 그날에 있었던 일등에 자극을 받아 발현몽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꿈은 그냥 깨면 된다. 생각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 악몽이다. 그냥 깨면 되는 것이다.
오감만족 헛된 꿈, 악몽은 빨리 깨고 욕심에 의해 생기는 번뇌는 그냥 내려놓고 좋은 것 보고 좋은 소리 듣고 향기 맡으며 좋은 맛보면서 서로가 좋은 느낌이라면 이곳이 곧 천국(낙원)이리라. 이글을 읽는 모든 분이 항상 만족하며 살았으면 한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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