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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와룡소, 깊은 소(沼)와 기암괴석의 하모니.

2021년 10월 13일 [부안서림신문]

 

내변산 와룡소
깊은 소(沼)와 기암괴석의 하모니

↑↑ 와룡소 70x43cm 한지에 수묵담채 2016

ⓒ 부안서림신문


 

↑↑ 오산 홍성모 화백

ⓒ 부안서림신문

 

와룡(臥龍)이란 ‘왕이 누어간 자리’라는 뜻으로 보통 설악산 과 지리산의 와룡폭포를 생각하는데 이 폭포에 비해 규모는 조금 작지만 변산반도에 위치한 와룡소의 아름다움은 너무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비가 온 다음 날에는 굽이치는 물줄기가 마치 잠든 용이 기지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
또한 와룡소 계곡은 용각봉(364.2m)과 옥녀 봉(434m)에서 발원하여 서운암에 이르는 약 9㎞의 계곡이 펼쳐진다하니 아름다운 계곡이 아닐 수 없다.
뜻처럼 와룡소는 용이 누운 형상을 하고 있었고 주위의 태고림과 천총봉, 장군봉이 8폭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산과 층암절벽 과 절벽이 험준함을 느꼈다.
한참을 지켜보다가 다시 가마소 로 향했다. 가마소에서 내려가는 물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가마소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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