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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보다 ‘소통’이 우선

2023년 12월 15일 [부안서림신문]

 

행감’보다 ‘소통’이 우선

 

↑↑ 이 석 기
부안서림신문 대표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동안 부안군 집행부 23개 관, 과, 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부안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주요추진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으로 군정에 관한 면밀한 점검을 이어나갔다고 자평하고 있다.
하지만 부안군의회 인터넷방송은 물론 부안서림신문 페이스북과 유튜브방송을 통해 이를 직간접으로 지켜본 군민들은, ‘과연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행정은 물론 부안군민들과 소통을 이루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하다.
부안군의회의 행정사무 감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평소 군민들과 집행부와 소통하는 군의원이라면 전화를 통해서나 오다가다 복도에서 만나 나누어도 충분히 해결될성싶은 민원이나 건의사항, 제안들이 행정사무감사라는 밥상에 즐비하게 올라오곤 한다.
이 같은 부안군의회의 나열식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행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나를 감사해도 제대로된 감사가 필요 할텐데도, 하나도 제대로 짚어지지 않는 나열식 감사로, 행정공무원들로부터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란 답변만 얻어내고 할 일을 다한 듯 뒷짐인게 오늘의 의원들이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행정공무원과 달리 근무시간이 따로없다. 24시간 365일이 근무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게다. 1년 365일 임기동안 군민들과 밤낮없이 소통하며, 행정공무원들과 논의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고쳐나가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박수를 보내주는 역할이 의원들의 역할인게다.
그런데도 이러하지 못한 소통부재로, 이미 사업이 시행되고 잘못된 뒤에야 행정사무감사라는 이름을 앞세워 뒷북 지적으로, 애매한 군민들만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게다.
일 잘하는 부안군의회라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단 한건도 나오지 않아야 한다. 그도 그럴것이 평소 모든 업무와 사업의 시작부터 두눈 부릅뜨고 부안군 행정을 지켜보고, 잦은 소통으로 높은 성과를 가져오도록 미연에 유도했더라면 지적사항은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부안군 행정이 고집불통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출되어야만 부안군의회의 지적사항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많이 나오는 건 그만큼 부안군의회가 게으름을 피웠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꼴이다.
우리는 새만금세계잼버리의 파행이 소통 부재에서 빚어졌음을 잘 알아야 한다. 평소 잼버리를 준비하는 전북지역 출신의 의원들이, 애향심을 갖고 정부기관과 소통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논의하고 점검해야 함에도, 국정감사나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새만금의 민낯을 들춰내고 잘난체 하기에 급급한 덕에, 모든 언론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잼버리 개최 이전부터 새만금 들쑤시기에 나섰고, 이는 개최 기간에까지 이어져 결국 잼버리를 파행으로 몰고갔다는게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게다.
군의회의원들이 평소에는 행사장이나 쫓아다니며 얼굴 내밀고, 행사장 내빈석에 앉아 대접받기에 급급하다가, 한 해에 한두번 겨우 1~2주정도 군정질문이나 행정사무감사때만 일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건, 필자의 못된시각 때문은 아닐게다.
부안군민은 나열식 의회 활동보다는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는 의회와 의원을 원하고 있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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