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이 교통질서가 바로선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행락철 관광지 길목에서 아주 특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부안경찰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역특성상 새만금, 변산반도 등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통위주의 방식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던 구시대적 행태를 지양하고 관광지 길목에서 안전 운전을 기원하며 손을 흔들어 주고 있는 것. 특히 교통경찰이 단속에 앞서 손을 흔들어 안전 운행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잔잔한 감동으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하여 부드러운 이미지로 열린 경찰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실제로 전년도 동기간 2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에 반해 관광객들의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어 준 이후 30%의 교통사고가 감소했다. 부안경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여유로운 안전운전이 중요하기에 단속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고 앞으로도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진정 섬기는 부안 경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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