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으뜸의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주요 공공기관과 언론·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 3월 11일 발족한 부안군 치안협의회 제2차 회의가 지난달 24일 부안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위원장인 김호수 부안군수의 인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1/4분기 기관별 법질서 추진경과와 ‘편안한 부안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에따라 방범용 CCTV와 아동안전 지킴이 집 확대를 통한 치안 강화와 음주운전 등 주요 사고 요인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통한 교통질서 바로잡기 등이 주요 과제로 선정돼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역할분담을 통해 실천키로 협의했다. 한편 부안군 치안협의회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명실상부한 선도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0 0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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