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간척지가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대형농기계 영농에 알맞도록 농지를 규모화하고 안전영농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농촌공사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에 따르면 계화지구는 1979년도 간척사업 준공으로 조성된 농지가 그간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지 않아 대형농기계출입과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금번 경지정리 확대시행(면적 170㏊ 사업비 37억원)으로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영농편익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부안지사는 잔여면적 600㏊에 대해서도 농업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최종편집: 2025-05-10 1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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