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벼베기가 오늘(21일) 계화들녁에서 시작됐다. 계화면 돈지에 사는 김인중씨는 지난 4월 30일 1㏊에 조생종 진부벼를 모내기해 부안군에서는 처음으로 오늘 수확을 보았다. 올해는 풍부한 일조량 및 높은 온도로 인해 벼 생육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수확량이 평년작을 넘어 1000여만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으며, 김씨는 벼 수확 후에는 한약제인 텍사를 심어 제2의 소득을 올려 볼 부푼꿈을 꾸고 있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계화들녁이 작년에 줄무늬 잎마름병 발생으로 수확을 할 수 없을 정도의 큰 피해를 겪어 올해는 논두렁소각과 애멸구 서식처의 사전방제를 하는 등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부안군은 국비와 군비 5억여원을 들여 못자리시기에 공동방제를 실시, 병충해 예방을 할 수 있었으며 올 농사가 풍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을 제공했다.
최종편집: 2025-05-10 08:52:5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