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이 해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운영중인 바다지킴이를 새롭게 개편해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군산해경은 그 동안 200명으로 운영되어 오던 바다지킴이를 위촉기간 종료와 개인사정 등으로 탈퇴를 희망한 130명을 해촉하고 70명으로 정예화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바다지킴이는 해양수산업 관련 종사자 61명과 개인 9명 등 70명으로, 이 가운데 남자 65명 여자 5명으로 구성됐다. 또, 권역별로는 해망파출소 관내 16명, 변산파출소 24명, 위도파출소 10명, 장항파출소 10명, 홍원파출소 10명 등 이다. 군산해경은 범죄신고 마인드 제고를 위한 정기적으로 바다지킴이 간담회, 경비함정 체험 등을 통해 최근 해상범죄 변화 추이와 치안대책 등을 설명하고 실적이 우수한 바다지킴이에게 표창 수여, 신고 보상금 지급, 각종 행사시 우선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바다지킴이가 단순히 해상범죄 신고요원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해 이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해상치안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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