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경제위기로 일자리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부안지역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등 3개사업 지원예산을 부안군에 교부했다.
전북도는 부안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지원예산 4억 1500만원을 집행 교부했다.
부안군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은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억 2800만원을 투자하여 살기좋은 마을 소득증대사업 외 18개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임금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소비촉진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북도는 부안지역의 실업자·농업인 등 저소득층의 직업능력개발 통한 고용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 지원예산 990만원도 집행 교부했다.
이어 전북도는 비수급 빈곤층 등 구성원 모두가 근로 무능력자인 최저 생계비 이하 가구 1,357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한시생계보호사업’지원예산 4억 5400만원도 집행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