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면의용소방대(대장 김제술)가 화재의 현장의 타다 남은 물건을 정리하고, 화재로 파손된 지붕을 긴급 복구 하는 등 재해 현장의 긴급 복구에 나서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지난 20일 주택화재로 18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김희자씨 댁은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적십자 긴급 지원도 불가능한 상태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후에는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진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타버린 화재 잔해물을 처리하고, 진화과정에서 파손된 지붕을 긴급복구해 주무로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어려움에 처한 김씨는 “갑작스러운 화재와 오후에 비소식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신속하게 처리해 주셔서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수고한 의소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