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총리실(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과 21C 동북아시대의 경제 중심지로서의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새만금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통합적 홍보를 위해 새만금의 브랜드네임(별칭)을 공모하고 있다.
이는 21세기 환황해권시대, 국가발전의 동력이 될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조성의 기초적 단초가 될 글로벌적인 별칭 제정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고, 새만금의 의미를 글로벌적으로 표현 용이한 별칭(브랜드네임, 닉네임) 공모를 내달 1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제정예정인 별칭은 새만금 관련 기관(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농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및 향후 업무연계 관계 부처와 한국농촌어공사, 관계시․군 등)이 공동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새만금의 일관된 이미지형성 및 홍보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한글명 ‘새만금’의 영문 등 외국어 표기에 따른 외국인의 발음하기에 어색한 부분을 해소하고 보다 친근감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글로벌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새만금에 대한 21C 물류, 국제비지니스 중심의 명품도시로써의 브랜드 확보로 국․내외적인 체계적 홍보추진에 따른 투자효과와 새만금의 내부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질수 있게 됐다.
한편 새정부 이후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개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홍보효과를 위한 새만금의 별칭 제정은 대 국민공모를 통한 다수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동시에 전문가 네이밍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을 채택 했다.
대상 1,000만원 등 모두 3,300만원(134명)의 시상금이 걸려있는 새만금 별칭공모는 9월 11일가지 별칭 공모에 들어가 9월 21일부터 31일까지 심사를 거친다음 11월중 당선작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