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의 거목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1시 46분에 서거함에 따라 부안군과 민주당부안연락소에서는 예술회관 우측 청소년 문화의집 앞과 민주당연락소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이했다.
분향소는 19일 오전 9시부터 조문을 시작, 장례기간동안 운영됐다.
또한 부안군은 분향소 설치기간동안 이를 안내하기 위해 각 읍면 및 기관단체에 안내장을 발송하고 자체적으로 근무조를 편성 조문객등의 안내 및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부안군은 추모기간동안 군 자체적인 행사를 가급적 지양하고 기관 및 사회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하는 행사의 경우에는 간소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