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꽃매미 산란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밀도를 줄이는 등 내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며 참죽 및 과수농가의 방제활동을 당부하고 나섰다. 꽃매미는 참죽나무, 포도 등 기주식물에 서식하여 수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하고, 과실을 오염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리거나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 죽게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이미 참죽 및 과수농가와 공동으로 주산지인 부안, 보안, 줄포 등에서 1차방제를 실시했고, 2차 공동방제를 10월말께 추진하여 피해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문자메시지와 마을 앰프방송 등을 활용, 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꽃매미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예보를 실시해 농가의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돕기로 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5: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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