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힘겨운 노력 끝에 동서 화합을 위한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첫 단계인 예비타당성 조사를 국토해양부에서 1순위로 기획재정부에 지난 3일 제출하였고, 1단계로 새만금~전주간과 무주~대구간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07년 11월국가기간 교통망 수정계획에 새만금~무주(중장기검토노선), 무주~대구(계획노선)간이 반영되어,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업 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9월중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하여 타당성이 확보되면 2010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14년에 공사 착공하여 2020년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고속도로를 남북축 위주로 건설해 왔던 것을 국토이용의 효율성 제고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하여 동서축으로 확대하는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는 동서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동서화합의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또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전주․완주혁신도시~무주관광레저형 기업도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대구혁신도시권간의 광역경제권 형성으로 상호 성장 동력 전달과 관광 및 물류교류 확대하여 동서지역의 통합적 발전 도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전북도는 기획재정부에 경상북도,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새만금~포항간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전북권 및 경상권의 현안사업 및 국가사업 등을 반영한 수요예측을 통하여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1 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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