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김완주지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원봉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소요되는 연탄구입비는 여름철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개한『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민이 삼복더위를 부채바람으로 견디면서 절감한 전기절감량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전력산업기반기금에서 배정받은 기금으로 구입했다. 김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전주시 서노송동 전모씨를 비롯한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연말까지 ‘연탄은행’에서 선정한 도내 130여 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모두 2만6,400장을 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