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 관광라인 종착점인 격포항 인근에 현대식 격포복합수산센터가 건립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내년 새만금 방조제 전면 개방을 앞두고 기존 노후된 횟집 등을 철거, 대지면적 2,636㎡에 총 사업비 17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총 7,016㎡(2124평)의 복합수산센터를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격포복합수산센터는 그 동안 부안군의 지속적인 민자유치로 (유)성은(대표 채복수)이 건립하게 된다. 이에대해 부안군 종합민원실 서경석 건축민원담당은 “격포항 정비사업 및 대명리조트 민자유치 성공으로 주말 약 5000여명이 격포항을 찾고 있으나 격포지구에 이렇다 할 복합수산센터가 없어 아쉬웠다”며 “복합수산센터 건립으로 인해 인근 대천항과 군산 비응항과 더불어 다양한 해산물 및 지역 특산품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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