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수산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빙어 인공수정란 300만개를 지난 8일 진서면 석포제(수면적 14㏊)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빙어 인공수정란은 전북도 내수면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토종종묘로 지역어업인의 소득에 효자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에서는 방류 후 인근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종묘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불법어업 감시이행 확인서를 받아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한 다음 방류대상수역에 대해 방류 후 최소 1개월 이상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의 토종어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어업면허를 받은 2개 어업계를 대상으로 외래어종인 베스와 블루길의 퇴치에 5000만원을 투자하여 수매를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강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2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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