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15일 부안실내체육관 건립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을 포함하여 지역숙원 사업 및 생활복지 사업 등 총15개 사업의 지원예산을 집행 교부했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자되어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 부지 14만9139㎡에 체육관, 선수대기실, 생활체육장 등이 들어서는 부안실내체육관 건립 지원예산 7억 600만원을 집행 교부했다.
도는 부안체육관 건립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도민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각종대회 개최여건 조성과 우수선수 육성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부안군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지원예산 5억 9000만원을 집행 교부하여 노후된 공공의료시설 개선 및 장비현대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전북도는 부안군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으로 1억 7400만원 ◇새만금대체어항개발사업 20억원◇기초노령연금지원 11억 5100만원 ◇희망근로프로젝트 2억 2100만원 ◇장애인활동 보조지원 2400만원 등 민생·복지·문화 지원사업 등 총15개 민생·복지·문화 지원 지역사업 지원예산을 집행 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