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따르면 진서면과 도농간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을 위해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70여명이 지난 11일 진서면 오디 재배 4개 농가에서 오디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석 4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창씨는 “고향같은 부안 진서에 내려와 맑은 자연속에 탐스럽게 익은 오디를 수확하며 고향의 정을 느껴좋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디농가 김성구씨는 “마침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준 간석 4동 주민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두 지역은 부안의 대표적 특산물로 자리잡은 오디 수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자매결연 활동으로 열매를 맺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최종편집: 2025-05-15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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