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으로 지난 4월 격포항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는 으로 “부안 백합탕”이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으로 선정된 “바다여행의 종합선물세트, 격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등재됨은 물론 조선․중앙․동아일보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일․월간지 50여 곳에 특집으로 보도되었다. 특히, 이 기사들이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스크립 되면서 검색창에 변산반도와 부안군을 입력하면 수백 개의 부안관광 자료들이 자동적으로 올라와 홍보시너지가 극대화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 한국관광공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TV 광고 에 방영되면서 전국에 집중 소개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7~8월 휴가철을 앞둔 시점에서 부안 백합탕 광고는 변산반도 여행에 대한 구미를 당기고 있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부안의 백합음식이 새롭게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합(白蛤)은 주로 변산반도 연안에서 생산되는 조개로 흔히 생합이라 부르며 크기에 따라 소합․중합․대합으로 나눈다. 국물맛 시원한 백합탕, 부안의 향토음식인 백합죽, 비린내는 가시고 맛은 담백한 백합구이와 백합찜 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최근에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를 이용한 참뽕백합죽이 선보이면서 전통 백합죽에 새로운 레시피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며 변산면 대항리를 시작으로 곰소항까지 거의 모든 해변가 음식점에서 주요메뉴로 다루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5 11:37:4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