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풍케이블 등 3개 기업이 전북투자를 결정하고 지난 13일 이경옥 행정부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성풍케이블 서종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전주시․성풍케이블․대창공업사․일광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5기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 기업은 금년 하반기부터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입주할 계획이며 235억원을 투자하여 164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유망 기업들이다 (주)성풍케이블은 충남 아산시에서 이전하는 국내 최대의 구리 전선과 케이블 제조하는 업체로 120억원 투자하여 100여명을 고용예정이므로 기존의 신기전선, 가온전선, 대광전선 등과 전선분야의 집적화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대창공업사는 대구광역시 성서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기계부품(트랙터, 콤바인)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100억원을 투자하여 5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일광은 울산에서 전주기계탄소기술원에 먼저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으로 자동차 흡, 차음재 전문기업으로 인서트몰딩, 진공성형, 플라즈마 방전 등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 경량화 흐름에 대비하여 복합소재 경량화에 투자를 계획하면서 JMC(전주기계탄소기술원)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2~3년 후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5-15 12: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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