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는(의장 홍춘기) 지난 25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부안군의회는 2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 함으로써 어려운 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 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홍춘기의장은 “마른수건도 짜야 할 정도로 군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업의 활로를 찾고 새만금 관광객을 맞이할 관광시설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사비, 인건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 절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의원들이 고통분담에 앞장서기 위해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의정비는 의원들이 받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에 대하여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매년 10월말까지 결정하는 사항으로 의회에서 동결 결정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심의 없이 의정비를 결정할수도 있다.
최종편집: 2025-05-15 14: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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