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11년도 국고보조 농촌지도사업 및 시험연구사업 예산 185억원을 확보하여 전국에서는 최고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2011년도 국고보조사업 예산확보 결과 농촌지도사업비 153억원, 시험연구사업비 32억원 등 총 185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도 전북도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됐다. 이는 파프리카시험장 건립 등 큰 사업들이 금년으로 마무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여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특히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등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은 사전 사업신청 후 공개발표를 통해 평가하여 사업성이 뛰어난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우리 도에서는 익산이 농식품 개발분야에서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로 단일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7억원을 확보하였고, 또한 신규사업으로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 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및 장비확충을 위해 확보된 54억원은 전국 최대규모이며 농업전문인력양성 8억원, 안전농축산물생산기술시범 1억원, 농기계교육훈련사업 2억원 등 농업인 현장지도 활성화를 위한 농촌 지도사업 예산 확보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이밖에도 신기술보급사업과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비로 올해보다 9억원 이상 확보되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가장 애로를 느끼는 신기술 보급과 농산물 가공산업에 투자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도비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작목개발과 기술이전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투자하기 위한 사업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5 2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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