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작년보다 좋은 품질로 지난달 하순부터 일제히 출하가 시작됐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 브랜드는 2008년 8월 부안쌀 공동브랜드로 상표 등록을 완료하고 2009년 호품벼를 원료곡으로 생산해 첫 출하를 실시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쌀로 유명하다.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는 2009년 12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쌀 대축제에서 전국최고의 쌀맛을 인정받아 농림수산 식품부장관상을 수상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출하되는 ‘천년의솜씨’는 원료곡 단지 1000㏊를 지정, 지난달 10일 첫 수확을 실시, 쌀의 품질을 한 차원 높여 21일 첫 출하를 실시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22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천년의 솜씨 쌀 생산은 벼 수확이 끝나는 늦은 가을부터 재배 준비를 시작한다. 벼 수확과 동시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유기물 함량을 높여 이듬해 봄 자연이 살아있는 땅 간척지 땅에서 재배를 시작한다. 따라서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자연 그대로 이슬과 해풍을 머금고 자라 단백질함량 6.0% 이하, 완전미율 96% 이상이며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추적이 가능한 생산 이력제를 도입 품질인증(GAP)을 받은 쌀로 1등급 쌀만 엄선 출하한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700g, 3㎏, 5㎏, 10㎏, 20㎏ 등 다양한 포장으로 전국 홈프러스와 하나로마트, 제주도 우리마트 등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으며, 청정도시 부안군이 품질을 보증하며 현재 소비자 가격은 20㎏들이 4만5000원으로, 2011년 판매가격은 매년 연말 결정하며 연중 가격이 전국적으로 동일하다. 부안쌀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는 2013년까지 전국 10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추진함과 동시에 올해에도 1000㏊의 면적에서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쌀을 생산, 타 지역 브랜드와 차별화함과 동시에 원료곡 5000톤을 생산출하해 수도작 재배농가에 연간 200억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5 2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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