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40주년을 맞이하여 2010년 부안군새마을지도자 화합한마당 행사가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과 영동군새마을가족 100여명,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배의명) 주관으로 지난달 17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배의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뉴새마을운동(SMU)으로 군민간의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자율적인 참여분기를 조성하고 지도자와 군민의 에너지 충전 및 도덕성 회복과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와 홍춘기 군의회의장은 물론 강영 전라북도새마을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영동군과의 자매결연 11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기념식에 이어 치러진 화합행사에서는 읍면별 협동제기차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품바공연, 벨리댄스 공연,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지도자로 김원길(부안읍지도자)씨 등 26명에게 도회장, 지회장표창 등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종합센터에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