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은 동절기를 맞아 추워지는 날씨에 노인들을 위한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산면 출신인 부안종합 PVC(대표 이동회)의 협조로 겨울철에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인 경로당 33개소 중 4개소(돈계, 종산, 소산, 사산)를 방문하여 노후 된 보일러와 난방기구의 점검․수리에 나섰다.
점검결과 정상작동이 되지 않는 보일러의 수리는 물론 난방기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의를 설명하는 등의 사전예방 조치를 취하여 노인들의 겨울철 보호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심금재 주산면장은 “지난달 주산면 33개 경로당에 대한 운영실태와 소화기비치 등의 안전사항을 확인하는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노인들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