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이달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개월 동안 트랙터, 이앙기 등 봄철 사용 농기계를 중심으로 순회 수리봉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영농기 이전에 점검 및 수리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실시 하고있다.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5개반을 편성 14개 시․군을 순회 수리봉사 한다. 수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검․수리비는 무료, 부품값은 실비만 받을 계획이다.
농기계 점검․정비가 필요한 농업인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제조업체 영업소에 신청하여 순회 수리봉사 기간 중 빠짐없이 수리 점검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의 부안군 순회수리봉사 일정은 국제종합 3월 18일, LS엠트론 3월 24일, 동양물산 4월 5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