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새만금 방조제 개통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관광객 불편을 초래했던 기초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접점별 관광환대서비스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어 왔다. 특히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주차장, 휴게시설, 화장실 등 기초편익시설을 확충하였고, 신시도에는 푸드코트, 매점 등을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을 체류형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금년 5월부터 10월말까지 기획․창작공연 등 상설공연을 통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새만금 주변지역의 모텔 10개소를 관광호텔로 전환하고, 200석 이상의 대형음식점 3개소를 테이블형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총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만금 방조제 시점부지에 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올 2월부터 개장하여 방문객들의 쇼핑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익산 쥬얼 팰리스 등 3개소를 도 지정 쇼핑시설로 선정․지원하는 등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메가리조트 부지에 4륜자동차 체험광장,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군산~제주간 위그선 취항, 고군산 군도 1,000인승 대형 관광유람선 운항, 자전거 투어코스, 공예체험관 운영, 새만금 축제․불꽃 축제, 파워보트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인근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와 연계관광코스 개발로 방문객의 관광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새만금 주변지역의 숙박, 음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민간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참여를 위해 지난해 새만금 주변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광환대서비스 컨설팅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천, 목포 등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대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숙박, 음식, 교통, 쇼핑, 관광안내 분야로 세분화하여 보다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메뉴얼화하고, 이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로도 제작하여 올 6월말까지 새만금 주변지역인 군산 비응항, 부안 격포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함으로써 관광서비스 개선을 유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전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해 개발한 새만금 관광애플리케이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세밀하고 구체화된 관광정보를 담아낼 수 있도록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도내 관광정보를 한손에 찾아 볼 수 있는 Smart 정보환경 구축을 위해 U-Tour시스템을 올 11월 말까지 완료함으로써 다양한 관광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얻도록 하여 관광객의 정보욕구를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05 13: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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