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생 인력양성사업 분야 49억,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 지원사업1.5억(새만금차이나관광벨트) 등 선정으로 우리 도 주요사업 추진 탄력
- 8월, 5개사업 732억원 규모 선정 예정.....
전북도가 7월 중앙공모사업에서 5개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총 10개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지식경제부 5개사업 52억원, 소방방재청 1개사업 25억원, 고용부․복지부․중기청 3개사업이 선정되어 총 9개사업 86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지식경제부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서, 연료전지나노소재 및 시스템 분야 25억, 풍력터빈 및 해상구조물 분야 12억, 태양광소재 제조 및 에너지시스템 분야 12억으로 총 49억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어 전북도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인력양성사업 탄력을 받게 됐다.
그리고, 사업비는 적지만 지경부의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새만금 차이나 관광벨트 추진사업”은 전북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중국특화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중국시장은 물론 외국자본과 관광산업을 유치해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대중국 전초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8월에는 5개사업 732억원 규모의 중앙공모사업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주목할 사업은 농식품부 소관 국가어항 기능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전국 110개 신청지역중 2개소만 선정하여 1개소당 국비 473억원이 지원되는 대형사업으로 8월초 발표예정이며 지자체간 경쟁률이 높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방사선연구기반 확충사업(교과부, 170억)은,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융합기술에 대한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집중 부각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