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3일간 개최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전북도에서는 6개 전통시장이 참가하여 우리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전국에 널리 홍보했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해 온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활동을 통하여 각 시장의 인지도를 구축하고 마케팅기법, 선진시장 벤치마킹 기회 등을 제공하여 시장의 경영선진화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올 해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추천한 94개 시장이 참여했으며 전북도에서는 군산신영시장과 익산매일시장, 정읍샘고을시장, 남원공설시장, 진안시장, 무주반딧불시장 등 6개 시장이 참여하여 전시 홍보관에 자리 잡고 우리 지역의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판매했다.
한편, 군산신영시장과 전주 중앙버드나무상점가는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2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표창과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