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농식품부 연구교습어장 채택 사업 추진
▸톳연승 100m당 약 500kg 수확가능(1ha당 조수익 1천만원예상)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위도면 대리어촌계회관에서 어촌계장 및 지역어업인이 함께한 가운데 2011년 연구교습어장운영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의 대상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연구교습어장운영사업으로써 서해안 톳 양식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본 협약서 체결에 따라 어업기술센터에서는 연구인력 및 실험장비를 제공하고, 대리어촌계에서는 양식지와 작업인력 등을 지원 등의 근거와 상호신뢰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자체 시범사업으로 연승수하식 톳 양식을 실시하여 병해발생 없이 양호한 양식결과를 보였고, 2011년에는 3000만 원의 연구예산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기초연구자료 수집 및 시설설계를 추진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양식시설 조성 및 양식기술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