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비 21억원 지원으로 부안 오디․뽕산업 활기 관련기업 15개 창업 및 312억원 매출증대 예상 전북도는 지식경제부 올 지역연고산업육성 2단계 신규지원대상사업으로 전북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신청한 ‘Green-Blue Tourism 연계 부안연고산업융합육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부안 연고사업이 정부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금년부터 3년간 매년 7억원씩 21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지방비 및 민자출연금을 포함하여 2014년까지 28억원이 투자 된다. 지역연고산업(RIS사업)은 지자체가 중심이 되고 산학연 지역발전 주체가 지역연고(특화)자원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연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매년 사업이 선정되어 총 12개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에도 5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부안 사업이 추가로 선정됨으로써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의 RIS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부안군은 전북대학교부안RIS사업단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부안지역 오디‧뽕 제품의 생산‧가공‧패키지 시스템을 개선하여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마케팅‧유통구조혁신을 위한 고객 소비변화를 반영한 지식기반 통합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부안 지역연고사업은 2009년 지식경제부 RIS사업 1단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년간 총 29억여원의 사업비를 활용, 지역 오디‧뽕관련 업체의 2009년 대비 매출신장 180억원, 수출 10억원, 고용창출 64여명, 3개의 기업 창업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스타기업 육성, 산업간 융‧복합화,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식기반 마케팅,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수행으로 일자리 창출(110명이상)과 창업 및 기업유치15개사), 312억원의 매출 향상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