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의 2012년도 어촌문화체험마을 선정 부안 격포어촌계가 ‘어촌문화체험마을’에 선정됨에 따라 어촌 관광 붐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한 축을 형성하게 됐다. 부안군은 한국어촌어항협회의 ‘2012년도 어촌문화체험마을’에 격포어촌계가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격포 어촌의 전통문화와 어업 등 체험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어촌관광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격포어촌계는 바지락채취체험과 선상낚시체험, 갯벌체험, 바다수영 등 어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또 특산 수산물을 비롯한 도시민들의 오감만족과 도시-어촌 교류를 통한 지역 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예상된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격포어촌계는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어촌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어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어촌관광 자생력 마련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포어촌계는 1박2일 체험코스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자의 경우 바다관광정보포털 ‘바다여행(seantour.com)’에 참가 접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05 18:27:5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실시간 추천 뉴스
교육/문화
읍.면 네트워크
가장많이본뉴스
제호 : 부안서림신문 본사 :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77(2층) Tel : 063-583-7070 팩스 : 063-584-7071 e-mail : buan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석기 편집인 : 이석기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기 청탁방지담당관 : 이석기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석기
Copyright 부안서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