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이 풍부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관광 명소화하는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대상지로 부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녹색명소 조성사업 대상지는 산과 강, 바다, 명승지 등 경관은 좋지만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 친환경적 정비가 필요한 곳 등을 대상으로 경관성, 접근성, 자원성, 설치 용이성, 지자체 의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군은 이번 공모에 ‘직소천에 비친 관음봉’을 콘셉트로 사계절 누구나 쉽게 등반할 수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 지역을 신청,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산·평야지역 부문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공모에는 전국 72개 지역이 참여했으며 생태전문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서류심사 및 현장답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가 결정됐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반할 수 있으며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빼어난 자연경관과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등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 부안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8: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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