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 관광 이미지 고착을 위해 서해안 일대 최대 규모의 전나무 숲 확대 조성에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천년의 고찰 내소사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관련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소사 전나무 숲을 조성에 나섰다. 이는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나무 대묘 400본과 소묘 1400본을 식재했다. 또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녹색희망을 안고 산림자원을 가꾸는 산림사업의 활성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호수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치산치수는 산을 다스리고 물을 다스려야 모두를 다스 릴 수 있다는 말이다”라며 “오늘 정성들여 심은 나무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녹색성장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 2025-07-06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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