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앙상블 ‘소리나무(SORINAMOO)’가 부안을 찾아 무대에 선다. 부안군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소리나무가 복잡한 현대 생활 속에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시켜주고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예술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도민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커뮤니티 예술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기획했다. 공연 무대에 오르는 소리나무는 지난 2003년 10월 결성돼 현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연구와 실험정신을 발휘하는 등 국악 발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체이다. 소리나무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과 영화 OST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이번 소리나무 공연을 통해 접하게 될 좋은 기회”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5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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