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개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한우 무상 제공
전북도는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임용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북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한우고기 맛 체험행사를 지난 8일 순창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130개교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에서는 총 2,630㎏ (6000만원 상당)의 전북 한우불고기를 무상으로 공급하여 학교급식 시간을 이용,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전북한우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는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청정전북 한우를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청정전북 안심먹거리인 한우고기의 참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전북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6년째 시행되고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