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전사·순직자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5일 부안읍 선은리 소재 충혼불멸탑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병권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경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으며,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충혼불멸탑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다 산화한 경찰관의 충혼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6월 6일 건립하여 경찰관 3기, 의용경찰 25기 등 총 28기의 묘를 안치하여 추념하고 있다. 한편 정병권 서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과 비극을 참회하면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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