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면, 귀농·귀촌인 10명 초청해 소통 간담회 하서면이 귀농·귀촌인과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특히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발전을 꾀하는 가운데 귀농·귀촌 희망 우선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서면은 지난 11일 귀농·귀촌인 10명을 초청해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감 속에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귀촌인은 “간담회를 계기로 하서면 주민들과 하나가 됐다는 소속감이 생겨 뿌듯하다” 며 “가지고 있는 정보를 서로 교류해 더 잘살 수 있는 하서면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박창구 면장은 “이번 간담회로 귀농·귀촌인들이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외적인 홍보는 물론 먼저 귀촌해서 자리잡은 선배로써 후배 귀촌인들에게 멘토역할을 통해 하서면이 귀촌 희망 우선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2 15: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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