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중소기업키우기, 민생안정 등 다짐대회 및 소통 가져
전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일자리‧민생분야 담당과장, 담당 등 관계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일자리창출 새해출발 다짐대회 및 소통간담을 가졌다.
먼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에 매진하여 목표인 1만3,500개의 괜찮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키우기, 기업유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등 도민의 생활안정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올 전라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와 민생분야 시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시‧군과 관련이 있거나 시‧군에서 알아야 할 시책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도와 시‧군과 함께 하는 소통 간담을 갖고, 지난해 민생 및 일자리분야에 대한 도와 시‧군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민생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서 도에서는 청년취업 2000 사업과 올 신규사업인 4050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취업자 선정심사 강화, 대형유통업체 영업제한 조례의 조속한 재개정, 성장동력산업 중심의 기업유치와 전북도 중소기업 키우기 등을 위해 시‧군과 동반 협력키로 했다.
또 시‧군에서는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추진 전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예산 조기확보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