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체계적인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
부안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영식 의원이 발의한 ‘부안군평생교육진흥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의 주요골자로는 군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가 부여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진흥시책 수립·추진 및 지원 내용, 부안군 평생교육 협의회 설치·기능·구성 등에 관한 사항, 부안군 평생학습관 설치·기능·운영·평생교육사 배치·감독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전담인력과 예산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식 의원은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는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여성아카데미, 노인여성회관 프로그램,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폭 넓은 평생교육 기회 부여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