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축제 지원사업,
전북도내 6개 시군 선정으로 지자체 중 최다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의 올 농촌축제 지원사업 선정 심사에서 전북도가 추천한 6개 축제(남원 용궁마을 산수유축제, 진안 원연장마을 꽃잔디축제, 고창 하전마을 생생갯벌축제, 장수 월야의 흥축제, 김제 수류문화축제, 익산 억새축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각 시도별로 추천받은 52개 축제를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정량평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1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고, 전북도가 추천한 6개 축제가 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축제지원사업 예산 5억원 중, 총 91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 증진 및 농촌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08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농촌의 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주민주도의 축제에 대하여, 축제 당 2000~4000만원(지방비 포함)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