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월부터 기초연금 제도 시행 준비 착착 기초연금 2차 전수교육 실시 및 관련조례 정비 7월부터 시행 될 기초연금제도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시․군, 읍면동 기초연금 관계 공무원 기초연금 2차 전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당일 전북도의회에서는 관련조례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시군 및 읍면동 관계공무원 교육을 지난 5월 15일 광주에서 실시한 후, 2차 교육을 지난 11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360여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기초연금 제도 주요내용과 자격전환 및 사전정비 방안, 행복e음 사용방법 등으로 보건복지부와 정보개발원에서 직접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23일에는 기초연금 제도시행에 따른 읍면동에 한명씩 배치 될 민간 보조인력 241명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제도가 행정착오나 홍보부족으로 수혜대상 어르신들이 손해를 보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관계공무원들 의욕 또한 대단하다. 2차 교육인원을 당초 260명 정도로 계획했으나 자진 신청자가 100여명 더 추가되었으며 교육시간 내내 더위도 아랑곳없이 진지했다. 한편, 기초연금법 제25조에 국가가 부담하는 비용을 뺀 나머지 비용은 시도의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어, 전북도는 이에 맞춰 현재 ‘전라북도기초노령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개정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7월 1일 기초연금제도 시행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