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면,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상서면(면장 채종남)은 지난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채종남 면장 등은 이날 고령화 및 이농현상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서면 감교리 회시마을 이진백씨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모내기가 시작된 6월은 양파 및 오디수확과 겹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상서면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상기온과 농자재 가격인상,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 일처럼 땀방울을 흘리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진백씨는 “지난해 과잉생산 및 가격 폭락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을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회시마을 주민 이광수씨도 “무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준 상서면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2 0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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